2/08/2018

BMW Infortainment system CCC부터 NBT EVO 세대별 구분 2부


<세대별  iDrive 컨트롤러 변화>


BMW Infortainment  system의 4세대 NBT EVO와 발맞춰  입력장치격인

iDrive 컨트롤러 또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CCC의 메뉴 버튼이 1-2개 정도의

간단한 버튼과 작은 조그서틀 구성에서 CIC에 와서는 7개의 기능버튼 구성과

iDrive 컨트롤러 디자인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NBT에 와서는 장착된 언어모듈에 따라서 해당국가의 언어를 입력할수 있는

터치패드가 추가

되어서 네비게이션 목적지 입력시 약간? 편하게 입력할수 있게 되었지만

정작 사용하시는 분들이...


* F10/30이하 2013년식 차종의 iDrive 컨트롤러의 경우 CIC의 iDrive 컨트롤러와 


유사하지만 호환이 되지는 않습니다. [CD버튼 > MEDIA버튼으로 변경]


단 터치 입력이 적용되지 않았지만 레트로핏을 통해 터치입력 iDrive 컨트롤러와 함께 


해당국가의 언어모듈을 장착시 구동이 가능합니다.



<CIC iDrive 컨트롤러>

<2014년식 이후 NBT Touch iDrive 컨트롤러>

NBT EVO에서는 RADIO > MEDIA 통합 TEL 삭제 > MAP 신설 등 기능버튼의

변화가 다시 있습니다.  디자인 또한 더욱 유선형으로 변화 하였습니다.


<NBT / NBT EVO 헤드유닛 사이즈비교>


NBT 대비 ②NBT EVO의 헤드유닛 사이즈 변화 입니다.

2단에서 1.5단으로 다운사이징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F3x계열 차종의 경우 하단 USB단자를 추가할 여유 공간이 확보 된것입니다.

<CIC 헤드유닛 후면>

<NBT 헤드유닛 후면>

<NBT EVO 헤드유닛 후면>

<NBT HDD>


실제 HDD를 적출하여 인식을 시도해본 결과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CIC 징착된 IDE방식 하드디스크는 

인식 하지만 NBT 부터는 보호기능때문에 

윈도우/맥 OS상에서 하드디스크 인식이 불가능 합니다.









참고로 해당 모델을 검색해보니 2010년도에 발표된 도시바 제품이며, 

(도시바가 차량 HDD 전체시장의 과반수이상을 차지 한다고 합니다.)

차량용을 위해서 특수 설계된 HDD 이며, 내구성이 일반 HDD 보다 월등 하다고 나오네요. 

차량용의 특성상 내구성과 안전성을 위해서 4200rpm이지만

영하 30도에서 영상 85도 까지 버티며

고도 -300미터 에서 +5500미터 까지 작동가능하다고 하니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보다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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